2010년 12월 16일 목요일

이라크, '알-카에다의 미국-유럽 테러계획' 경고

이라크는 최근 붙잡힌 반군들로부터 알-카에다가 올 크리스마스 기간에 미국과 유럽에서 자살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고 이라크의 고위관리 2명이 15일 말했다. 

미국의 고위 정보관리는 이같은 위협이 신빙성이 있음을 확인했다.

자와드 알-볼라니 이라크 내무장관은 지난주말 스톨홀름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는 붙잡힌 반군들이 진술한 알-카에다의 테러계획에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. 

뉴욕을 방문중인 호시아르 제바리 이라크 외무장관도 전화인터뷰에서 그러한 주장은 "중대한 위협"이라고 말했다.

알-볼라니 장관과 제바리 장관은 인터폴에 이러한 내용을 통고하고, 미국과 유럽국가들에도 테러의 위험성을 주지시켰다. 

알-볼라니 내무장관은 붙잡힌 반군 여러명은 알-카에다 중앙지도부의 명령을 직접 받는 세포조직의 일원이라고 밝혔다. 앞서 이라크 보안군은 지난 2주동안 적어도 73명의 반군을 체포했다. 

이라크 정보관리는 테러위협 정보는 덴마크가 공격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. 미국의 한 고위 정보관리도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테러음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2명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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