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진 기자 = 미국 질병통제센터(CDC)는 현지 시민 6명 중 1명(약 4800만 명)이 매년 식중독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15일(현지시간) 밝혔다.
이날 CDC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"매년 식중독으로 약 12만8000명이 입원하고 약 3000명이 목숨을 잃는다"며 이같이 전했다.
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은 살모넬라균 감염에 의한 것으로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전체 입원환자의 35%, 전체 사망환자의 28%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보고서에 따르면 식중독에 걸린 4800만 명 중 940만 명이 음식 병원균 31종으로 감염된 반면 나머지 3800만 명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병원균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.
크리스 브래든 박사는 "식중독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병"이라며 "식중독 감염을 단 1% 라도 줄이면 50만 명의 사람들이 음식 때문에 병에 걸리는 일은 없을 것"이라고 충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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